자기계발 명상캠프에 와서 처음보는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고 신기했다.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를 들어줄 친구들이 이렇게나 많이 생겼다니 너무 행복하다.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아쉽지만 앞으로도 자주 만날 거니까 너무 아쉬워하진 않으려고 한다. 또한, 나를 돌아보고 빼기하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생각보다 남을 훨씬 의식하고 살아간다는 것. 그것을 알고, 거기서 나아가 그 생각과 마음을 버릴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인 것 같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의미있는 캠프를 주최해주시고, 캠프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