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캠프에 오기 한달 정도 전부터 명상을 하고 있었고, 도움님과 어머니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명상을 하면서 진짜 믿어 지지도 않았고, 진짜 버려지는 것인지 의문도 들었습니다. 반신반의하던 상황에서 그렇게 명상캠프에 왔습니다. 캠프에 와서 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무기력하고 사람들과 잘 지냈고 어울렸던 저는 다가가기도 말 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다가와준 같은 방 언니 덕분에 다시 마음이 열렸고, 갤러리워크를 통해 진실 되게 자신의 고민들을 말하는 친구들 덕분에 ‘아! 나만 그런 게 아니 구나.’ 를 느끼며 저도 같이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분위기 속에서 해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명상을 제대로 해보려고 하자 명상이 되고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왜 스트레스를 받고 제 자신이 싫어 졌는지 , 아무것도 하기 싫어 졌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인정하기 싫었던 제 자신이 인정이 되고 편안해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방 친구들과 좀 더 빨리 친해질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움님, 도우미언니들 감사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