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대캠에 참여해서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도 하면서 서먹했던 분위기가 점차 친근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그리고 여기 처음 왔었을 때만해도 수련만 해서 좀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시간이지나면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나에 대해 새로운 면을 발견하였고 내 마음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른 사람과의 교류로 정말 힐링이 되었다. 만약 이 캠프에 안 왔으면 그냥 허비만 했을 이 시간을 이 캠프에 참여함으로서 정말 알차고 좋았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이런 캠프를 열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정말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