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어색하고 많이 긴장했지만, 끝나는 지금은 아주 좋은 친구들도 사귄 것 같고 의미있고 좋은 캠프였던 것 같았다. 명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나 그래도 명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나를 붙잡는 과거를 미련을 둘 필요없는 가짜마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내가 현재에 집중하고 바꿀 수 없는 의미없는 과거에 대한 마음을 걷어내는 것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명상 외에도 함께 즐기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나의 동기와 목표를 증진시키고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함께할 수 있게 만든 것 같아 좋았던 것 같다. 내게 숨겨진 장점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나에게 부족한 부분에 미련두긴보단 장점에 집중하여 나의 개성을 늘리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조금 벗어나서 나에게 집중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만 보는 경험도 해보게 되었고, 긍정적인 마음을 참 많이 느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