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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33기
서지한
33기
프로그램
33기
황나겸

처음에는 어머니가 대학생캠프를 갔다오면 용돈 준다고 하셔서 잠깐 놀다올겸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별 생각없이 왔었다. 4년 전 왔던 대학생캠프를 마지막으로 4년간 한번도 명상을 하지않고 아예 명상의 ‘ㅁ’자도 잊은채로 현생을 매우 나름대로 바쁘게 살았다. 그래서 캠프올 때 명상에 정말 큰 뜻이 없는 무지의 상태로 왔다. 그냥 4박5일만 버텨서 용돈만 받자는 철없는 생각뿐이었다. 첫날에 입소하고 오랜만에 새로운 […]

33기
김도향

덮어놓고 괜찮다 잊었다 하고 있었던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사진과 사진 속에서 나오는 수만가지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사랑주셔서 정말 따뜻하고 감사했습니다. 203호 우리의 따뜻한 도우미, 경근 언니, 채은 언니! 진짜 친한 동생처럼 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캠프 내내 엄마처럼 챙겨주신 차진선 도움님! 항상 과분한 칭찬 주시고 예쁘다 […]

33기
이지수

고생해서 번 알바비 30만원을 여기에 쓰는게 맞는 걸까, 그 돈으로 옷을 사거나 저축을 할까 전날까지 취소를 할지말지 수십번 고민했는데 여기 오기로 한 게 인생 최고의 선택 중 하나였다고 고민하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충남 논산이라는 멀리 떨어진 곳의 이상한 캠프가 아닐까 걱정했지만 도착하자마자 만난 도우미 언니는 일단 30만원을 바로 상회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었고, 음식에 까다로운 내가 […]

33기
편창인

명상캠프 2회차 참여했습니다. 오기 전까지는 코로나로 인한 변화의 두려움, 4박 5일이라는 기간동안 적응해 나가야하는 불안감 등이 많아, 저처럼 참여하기 꺼려했던 인원도 많았을텐데 여기까지 발걸음을 옮긴 모든 참여자와 캠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처럼 20대의 젊은 나이에 이러한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천운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접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시도조차 하기 꺼려하는 인원이 […]

33기
홍대의

작년 11월부터 명상을 시작했는데 도우미님이 이 캠프를 소개해주셨다. 이렇게 하면 내가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바로 참여하게 됐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그래도 나는 내가 정한 결정이니 마음먹고 갔다. 도착하고 나서 친구들을 만났는데 아직까진 잘은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부 다 친해지고 하나같이 돈독해졌다. 서로 돕고 가벼운 농담들도 많이 하고 많이 웃고 나누고 진행 되는 일정을 […]

33기
이진혜

센터 도움님과 부모님의 권유로 대캠에 오게 됐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고 가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다. 4박 5일 동안 정말 나를 돌아보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진로 문제로 혼자 고민도 많았고 앞으로의 길이 막막하고 그대로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어 머리가 많이 복잡했었는데 도움님, 멘토님과 상담하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내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아갈 수 […]

33기
진소정

대학생 명상캠프는 제 인생 최고의 선택입니다. 대학생 명상캠프가 끝난 지금 제금 제2의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힘을 얻어갑니다. 하루하루 1분1초가 아깝지 않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빼기명상을 통해 인생에서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았던 나의 과거들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명상’이란 방법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

32기
송지현

명상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고 매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상담을 해보고 집단으로 모여 이야기해 보면서 나 스스로가 꼭꼭 숨겨뒀던 감정, 생각, 경험이 드러났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기억으로 인해 지금까지 마음 아파했어야 했나”라는 생각과 함께 눈물도 너무 많이 났습니다. 첫째 날 아파서 흘렸던 눈물이 마지막 날에서는 명상을 통해 해치워 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기쁨의 […]

28기
29기
참가자
31기
30기
30기
30기
30기
30기
32기
가유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겪어보자는 마음과 너무 힘든데, 방법을 모르니까 이거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려고 했다. 요즘 세상이 무섭다 보니 진짜 믿을 만한 곳인지 알아봤더니 추천하는 대외 활동에도 많이 올라와 있었고 홈페이지의 글도 너무 공감되어 바로 신청서를 작성했다. 3박 4일인데 가격을 보고 조금 비싸다는 생각과 멈칫하기도 했지만,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싶어 신청하였다. 사전안내 전화도 오고 […]

32기
유승준

이 캠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명상이 단순히 눈을 감고 사색에 빠지는 것 인줄 알았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명상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인 “마음빼기 명상”을 직접적으로 캠프에 와서 전문적으로 배우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련 방법의 설명들은 처음에는 이해가 어려웠지만 명상을 할수록, 단계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같은 공간에서 강연을 들으니 […]

32기
박현빈

스무 살이 되자마자 대캠에 들어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빨리 명상을 시작했다는 것이 다행이었고, 명상을 거듭할수록 내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내 얼굴뿐만 아니라 방언니, 도우미님들의 표정과 분위기도 좋아졌어요! 이곳에 와서 빼기를 한 것도 뜻깊었지만, 너무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었습니다. 광주에서 같이 새해 첫 떡국을 먹은 서라 언니, 밝고 귀여운 채은이 언니, 카리스마 있고 리더쉽이 있는 소은 언니, 처음 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