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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29기
최명준

처음 친구의 추천를 받아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을 때에는 반신반의 했었다. ‘명상을 한다고 나의 힘든 점이 나아질까?’ 라는 의문이 가득 찼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나아지려 해보려는 사람이 150명 가까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한번 진지하게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길고 긴 과정을 통해 1과정 끝냈을 때에는 후련함 보다는 아쉬움이 더 컸었다. 그래서 포기하려 했을 때 도우미님들과 […]

29기
우원식

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움님들과 도우미들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많이 비우고 잡생각을 없애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어쩌면 미래에도 명상을 계속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사람들이 왜 명상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명상이 도움이 […]

29기
김승범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정말 너무도 오랜만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마음수련 명상을 이전에 해보았지만 또 밖에 나가서 살아가며 쌓인 마음의 짐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빼기를 한 과정씩 밟아가며 했을 때 나를 옥죄었던 모든 것들이 다 거짓이었고 그 무거웠던, 또 괴로웠던 마음의 짐들이 누가 나에게 떠맡긴 것이 아닌 내가 소중한 것 마냥 꼭 붙잡고 […]

29기
박준소

2018년 6월 30일 나는 누나의 권유로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다. 항상 무기력하고 우울하며 기운이 없었던 나였지만 누나의 명상 캠프 추천을 듣고도 피곤하고 힘들었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계속 이렇게 우울하고 피곤하게 살 바엔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명상 캠프에 왔다. 명상을 했을 때 나에게 오는 마음의 변화가 있을까? 하고 의심이 들었지만 해보니 […]

29기
김홍수

이 캠프에 참여하기 전의 나는 몰랐었다. 나는 항상 긍정적이고, 과거에 일에 연연하지 않고 또 내 안의 아픔이 있었는지…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속이고 살아가는 부정적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살면서 자기 자신을 정말 진심으로 되돌아보고 자기 마음을 비우고 할 일이 있을까 싶다. 내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우주의 마음으로 다시 난다는 […]

29기
이승준

여기 캠프에 오기 전 까지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학교 공부에 치이고, 사람 관계에 치이고, 몸은 여유로웠던 적은 있어도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캠프에 와서 매일 먹고 자고 생각을 하면서 또 명상으로 마음을 빼다 보니 처음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엄마께서 원래 캠프 가보라고 많이 권유하셨는데 저는 해야 하는 것도 […]

29기
박상욱

이 곳에 오며 내가 고민했던 진로, 미래, 인간 관계들을 단박에 다 해결할 수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마음들은 사실 다 거짓이었다는 것을, 여태까지 깨닫지 못하고 나 혼자 끙끙 앓아왔었다. 인생에서 진정으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에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29기
김효종

저는 대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제가 좋아하던 과는 아니었지만, 이 대학에서 얻을 수 있는 직업이 저의 꿈이었던 것들을 복원 할 수 있는 자금을 벌 수 있는 직업… 그걸 위해서는 공부를 잘해야 하기에 저는 1학기를 시험을 잘 못 본 상태로 여름방학에는 1학기 과정, 2학기 과정을 끝내고 싶었는데 집중이 안돼 공부를 효율 없이 그저 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집중력을 […]

29기
이동준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게 가장 내 희망에 부합했던 가장 필요했던 일인 것 같다. 삶에 지치고 힘든 사람들은 굳이 명상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사람 간에 따뜻함을 느끼고 서로 함께 아파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며 지금까지의 고통은 잠시 신호등의 빨간 불 이었을 뿐, 초록 불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 이었음을 알 수 있게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은 서로 간의, 누구나 […]

29기
강선학

사람들은 흔히 ‘반전매력’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그만큼 예상과 달랐던 것이 매력있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이번 대학생 명상 캠프를 하나의 키워드로 설명하자면 바로 ‘반전’이다. 28기 대캠을 참가했던 나로서 29기 대캠을 참가하는 마음은 무척 가벼웠었다. 익숙한 곳에, 익숙한 사람들이 있기에 그 누구보다도 쉽게 과정을 끝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열심히 하지 […]

29기
안진모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는 저에 대한 열등감도 많았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많았습니다. 아직 진로에 대해 결정하지 못하여서 명상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보고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자 명상 캠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명상 캠프를 온 첫 날, 저는 ‘내가 잘못된 생각으로 참가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상은 마음에 있는 짐을 빼는 […]

29기
전찬모

토요일 처음 본 낯선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고, 같이 춤춰서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금방 적응해서 좋았다. 많이 소통하고, 안내하는 대로 잘 따라왔다. 때론 힘들었지만 가만히 명상을 하니 옛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정리하고, 슬픈 기억, 좋은 기억을 다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볼 수가 있다. 또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보고. 맛있는 밥도 먹어서 행복했다. […]

29기
신승환

제 꿈이 교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화할 때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고 대화를 못 할 만큼 자신감도 없고 눈치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참여해서 명상을 하면서 타인의 눈치를 보던 게 아니라 제가 저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저를 이 수련을 통해서 […]

29기
오영환

안녕하십니까? 저는 29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를 하러 창원에서 온 오영환이라고 합니다. 제가 캠프에 참여한 계기는 일상 생활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겪고 이겨내지 못하고 끙끙 혼자 앓고 병들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우연히 한 책자에서 후기를 보고 저를 바꾸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살고 무슨 일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했었는데 마음에서 정말 정리가 되지 […]

29기
박명훈

28기 때도 한 번 왔었지만 다시 한 번 왔을 때에 느낌은 또 달랐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자신에 대해 알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캠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잘 풀렸으면 좋겠고 행복하고 즐겁게 꿈도 이루고 잘 […]

29기
김우람

스스로에 대해 찬찬히 돌아보고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었다. 그 와중에 명상 캠프 포스터를 학교 게시판에서 보게 되었다. ‘명상’ 두 글자만 보고 덜컥 신청을 해버린 이 캠프에 처음 막 도착했을 때는 솔직히 어안이 벙벙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난생 처음 들어보는 빼기 명상 방법은 너무 생소했다. 마음, 가짜, 허상이란 단어들은 나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심란한 […]

29기
오하준

저는 이 캠프에서 마음의 부담을 없애고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하여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생각한 명상과는 방법이 크게 달라서 당황스러웠고, 명상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몸이 무거워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마음을 버리면서 점점 저의 마음에 매달려있던 무거운 추가 하나씩 떨어져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록 몸은 지쳐갔지만 마음이 점차 가벼워지자 지금껏 느끼지 못한 자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눈을 […]

29기
김교빈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정말 좋고 즐겁게 왔다 갑니다. 하루가 가는 시간들이 순식간이었고, 주변 사람들에게서 웃음꽃이 핀 얼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명상이란 게 반신반의 했던 방법들로 말도 안되지만 7과정이란 과정을 극복하고 습빼기를 해가는 과정까지 처음에는 의심 투성이였던 말들이 이젠 내게 현실로 다가와 자아성찰을 하게 도와주었고, 이 방법을 배울 동안 도우미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차차 […]

29기
이채원

청캠에 다녀와본 경험이 있어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모든 과정을 통과할 줄 알았어요. 저는 방법을 처음 들었을 때와 지금의 방법을 비교해 보니 ‘정말 이렇게 까지 발전을 할 수 가 있구나.’ 싶었어요. 놀라운 방법의 진화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의 방법이 이렇게 쉽다니 안 할 수가 없어요. 안하면 바보에요. 저는 혼자 생각을 굉장히 다양하게 하는 […]

29기
이희정

저는 진로가 정해지지 않는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신청해놓고, 명상의 효과에 대해 크게 믿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명상이 좋다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채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낯도 가리고 명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괜히 왔나? 라는 생각도 문득 들기도 했지만 도우미 언니들과 도움님들이 도와주셔서 […]

29기
강경민

저는 중학교 때까지 청소년 캠프에 여러 번 참여 했지만 이후로 현재 21살이 되기까지 오랜 기간동안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정확한 이유 없이 우울하고, 매일 밤 혼자 생각에 빠져 울고, 힘들어했습니다. 또한 전공공부에도 집중을 하지 못해 보모님이 많은 걱정을 하시며 대학생 캠프에 갈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그것을 들은 저는 그게 제 마음을 편하게 해줄 리 없고, 명상도 소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