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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30기
이하정

나는 캠프를 통해 도움을 참 많이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스스로 몰랐던 나를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정말 싫어하던 내 모습이지만 어떻게 바꿀 수도 없고 그저 내 팔자나 성격이겠거니 생각했던 치부들, 약점과 단점들을 어쩌면 실제로 버리고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이 생겼다. 마음없고 따뜻한 도우미들, 도움님들 덕에 이번 캠프에서 또 […]

30기
박효정

처음 제가 마음수련 대학생캠프를 신청하게 된 동기는 수능의 실패로 좌절감에 빠진 저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마음수련캠프에서 빼기활동을 하면서 저 자신도 몰랐던 제 가짜마음과 사진들을 찾을 수 있었고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가짜마음과 나도 모르게 찍어놓았던 과거의 사진들이 지금의 콤플렉스를 낳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허영심, 열등감,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을 사라지는 태양에 버리면서 제가 […]

30기
김수인

마음수련 대학생명상캠프에 오기 전 나는 항상 막연한 불안감과 우울감에 빠져 살았었다. 이 마음을 잠깐이나마 해소할 수 있던 수단은 책과 유튜브였다. 이를 통해 깨달았던 것은 문제는 나의 마음이라는 것이였다. 그러던 와중 대학교 게시판에서 명상캠프 포스터를 발견했고 캠프를 소개하는 문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았었다. 더 알아보고 싶어 집에 도착한 후 더 알아보았는데 홈페이지와 블로그이 글을 보면서 “하고싶다. 정말 […]

30기
김소영

많은 고민 끝에 진지하게 ‘나’ 를 알기 위해 캠프를 신청했어요. ‘진정한 나를 찾기’ , 큰 목표를 가지고 캠프에 참여했기 때문에 과정들이 더디게 느껴졌지만, 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어요. ‘빼기’ , ‘들어주기’ , ‘함께하기’ 이 과정을 4박 5일동안 조화롭게 느낄 수 있었던 누구 하나 빠짐없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캠프였어요. 여기 계신 한 분 […]

30기
최서연

처음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4박5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명상을 함께 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1과정에 머물렀던 시간이 남들보다 길었지만 그만큼 저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해야 할 일에 고마워하지 않았고 열등감에 차있던 저를 보게되었습니다. 참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지금은 예전과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캠프에 온 목적은 이루지 못했지만 지역센터에 가서도 꾸준히 […]

29기
이창민

처음에 ‘사람에 대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해서 오게 됐는데 명상을 하면서 저의 바뀌는 모습과 이 모든 것들이 가짜인 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명상이 무엇보다도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박 5일 동안 살면서 가장 편안했고 저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룸메이트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도 참 행복했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돌아보면서 […]

29기
남정빈

우선 저는 대학생 명상캠프에 등록을 해버린 부모님 때문에 반 강제로 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습니다. 순탄한 줄만 알았던 저의 인생을 되돌아보니 많은 아픔이 있었고, 저 스스로 그것을 극복해왔었습니다. 저는 그런 힘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자기 전에 하루를 되돌아보고 자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보다 그 아이가 이상해서 내가 […]

29기
김홍수

이 캠프에 참여하기 전의 나는 몰랐었다. 나는 항상 긍정적이고, 과거에 일에 연연하지 않고 또 내 안의 아픔이 있었는지…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속이고 살아가는 부정적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살면서 자기 자신을 정말 진심으로 되돌아보고 자기 마음을 비우고 할 일이 있을까 싶다. 내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우주의 마음으로 다시 난다는 […]

29기
이승준

여기 캠프에 오기 전 까지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학교 공부에 치이고, 사람 관계에 치이고, 몸은 여유로웠던 적은 있어도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캠프에 와서 매일 먹고 자고 생각을 하면서 또 명상으로 마음을 빼다 보니 처음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엄마께서 원래 캠프 가보라고 많이 권유하셨는데 저는 해야 하는 것도 […]

29기
김교빈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정말 좋고 즐겁게 왔다 갑니다. 하루가 가는 시간들이 순식간이었고, 주변 사람들에게서 웃음꽃이 핀 얼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명상이란 게 반신반의 했던 방법들로 말도 안되지만 7과정이란 과정을 극복하고 습빼기를 해가는 과정까지 처음에는 의심 투성이였던 말들이 이젠 내게 현실로 다가와 자아성찰을 하게 도와주었고, 이 방법을 배울 동안 도우미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차차 […]

29기
이정희

명상 캠프를 참가 하기 전의 제 모습은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4박 5일간의 명상캠프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빼기 명상을 처음 접했을 때 명상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음을 뺀다는 것은 저를 괴롭게 하는 안 좋은 기억만 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억까지 모두 빼야 한다고 해서 명상을 하는 동안 많은 혼란을 […]

29기
조보라

처음에 올 때, 사실 나를 바꾸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홍보 영상을 보고 정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재미있겠고 좋겠다.’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다. 그런데 캠프에 오고 나니 살면서 ‘이렇게 내 삶을 돌아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나를 많이 되돌아보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기억 속 에 있었던 생각, 감정 등이 정말 많이 사라졌고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

29기
김민승

저는 지역 명상센터에서 한달 정도 명상을 하고 있었고, 도움님과 어머니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명상을 하면서 진짜 믿어 지지도 않았고, 진짜 버려지는 것인지 의문도 들었습니다. 반신반의하던 상황에서 그렇게 대학생 명상캠프에 왔습니다. 대캠에 와서 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무기력하고 사람들과 잘 지냈고 어울렸던 저는 다가 가기도 말 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다가와준 같은 방 언니 덕분에 […]

29기
박현민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기 전 수많은 잡생각들, 지친 인간관계, 낮아진 자존감들 때문에 힘들었고 무의식 중에 항상 복잡한 마음 이였습니다. 처음엔 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완전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명상을 진행하며 마음 빼기를 할수록 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것,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 지, 삶의 방향 또한 […]

29기
이화령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 감, 고3 이후로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했었다. 명상캠프에 와서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고, 그 사진을 버리니 한결 나아진 것을 많이 느꼈다.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말을 하는 게 시답잖은 얘기를 하는 것 같고… 한번 보고 […]

29기
김지해

홧김에 한 캠프였습니다. 진심으로 나를 알기 위해 신청하거나 내 진로를 고민하다 신청한 것이 아닌 그냥 신청해서 오게 된 캠프였습니다. 살면서 진지했던 때가 없고 진지하게 살고 싶지 않았던 나에게 명상은 정말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후기를 보고 동영상을 보는데 너무 즐거워 보이고 누구 하나 웃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반신반의 하면서 왔는데, 캠프에 와서 […]

30기
정향귀

나는 지역센터에서 수련을 하다가 한 달 정도를 쉬다가 방학대캠에 오게 되었다. 한 달동안 수만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차는 것 같았고 약간의 스트레스도 있었는데 오길 잘한 것 같다. 나는 여기서 4박 5일 동안 1과정부터 7과정까지 복습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이 마음들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동안 다시 쌓였던 과거, 안 좋았던 기억들과 인간관계들이 정말 버려지고, […]

28기
강선학

어른들이 나에게 좌우명이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나는 주저없이 ‘일체유심조’ 라고 답했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스스로 마음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다. 무조건 열심히 하고, 만사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고 믿어왔기에 어떤 일을 하든 항상 120%의 노력을 쏟아 부었다. 학업도, 대인관계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을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

28기
김성준

캠프를 오기 전 7박 8일 이라는 캠프 기간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었다. 그렇게 오랜 기간 가족과 친구들 늘 해왔던 익숙한 것들과 떨어져 있을 거란 생각에 괜히 뒤 숭숭 하기도 했지만 캠프를 보내고 마지막 날에 다시 생각해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다. 내가 살면서 나를 진정으로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면서 취업이니 […]

28기
이윤정

처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대해 접한 것은 교내에 부착된 포스터였습니다. 평소 명상에 대한 호기심과 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포스터를 보고 반가운 마음과 함께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청했습니다. 캠프에 도착해서 도우미 언니 오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방 친구들도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어 곧 적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

28기
박소윤

‘생각을 비울 수 있을까? 정말 조금이라도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청한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가 벌써 7일이나 되었다.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나였기에 한 번 비워보고 싶어서 반신반의를 하며 왔지만 와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좋은 인연도 많이 만들고 가는 것 같다. 진심으로 내 얘기를, 서로의 얘기를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어주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