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한 캠프였습니다. 진심으로 나를 알기 위해 신청하거나 내 진로를 고민하다 신청한 것이 아닌 그냥 신청해서 오게 된 캠프였습니다. 살면서 진지했던 때가 없고 진지하게 살고 싶지 않았던 나에게 명상은 정말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후기를 보고 동영상을 보는데 너무 즐거워 보이고 누구 하나 웃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반신반의 하면서 왔는데, 캠프에 와서 […]
제가 이곳에 처음 오기로 마음먹은 것은 작년 겨울 이였습니다. 방학 동안 열심히 알바를 했고, 드디어 이렇게 29기 대캠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늘 밝은 척을 했지만, 사실은 속이 까만 사람 이였습니다. 남의 장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몰랐고, 내 가치를 알지 못하는 열등감에 가득 찬 사람 이였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너무나 싫었고, […]
나는 지역센터에서 수련을 하다가 한 달 정도를 쉬다가 방학대캠에 오게 되었다. 한 달동안 수만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차는 것 같았고 약간의 스트레스도 있었는데 오길 잘한 것 같다. 나는 여기서 4박 5일 동안 1과정부터 7과정까지 복습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이 마음들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동안 다시 쌓였던 과거, 안 좋았던 기억들과 인간관계들이 정말 버려지고, […]
작년 11월 우연히 페이스 북을 보다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페이지를 보게 되었고, 후기를 읽어보니 ‘나만 하는 줄 알던 고민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구나.’를 느끼고 나도 여기에 가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먼저 1박2일 새마음캠프를 참여하였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도 모른 채 힘들게 살았었는데 ‘1박2일 사이에도 변할 수 있구나.’를 느끼고 방학에 있는 28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을 신청하였습니다. […]
5년전 삶의 허무함과 인간관계 갈등 문제로 외딴 섬에서 혼자 살고 싶었다. 그러다 심리상담을 받고 심리학을 배우면 이런 나의 모습도 변하고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심리학 외에도 종교에 심취하기도, 철학에 빠져들기도 했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상처를 안고 이전의 부적응적 패턴을 반복하며 마치 아픔을 잊고자 하는 것처럼 바쁘게 살았다. 그러다 우연찮게 발견한 […]
대학에 다니던 중 수능을 보고, 가고 싶었던 학교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비 번호가 안 돌자 아무래도 불합격인 듯싶어 캠프를 오지 않고 재수 준비를 하려 했는데 캠프 전날 밤에 합격 전화를 받아 부랴부랴 오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도 인연인가 싶다. 논산 가는 차를 잘못 타서 빙 돌아 가장 늦게 캠프장에 도착했지만, 다행히 좋은 형들과 좋은 친구와 […]
저는 어릴 때부터 많이 흔들렸고 그 바람에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등 방황하며 지내왔습니다. 뇌과학 치료센터, 정신과까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가며 여러 곳을 찾아 다녔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연히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라는 곳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배우는 명상은 제가 알던 명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방법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도우미 […]
처음 캠프에 들어보면서는 부정적인 마음으로 꽉 차 있었다. 부모님께서 수련을 하셔서 평소에도 어렸을 적부터 수련에 대한이야기를 자주 들었고 방학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날리면서까지 청소년 캠프도 두 번이나 다녀왔다. 그래서였는지 어렸을 적부터는 마음수련이 싫었고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원래는 대학생 캠프기간 동안 여행계획이 잡혀있어서 그 약속을 취소하면서까지 이 캠프를 와서 더욱 거부감이 들었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열심히 제대로 명상을 하면서 […]
캠프를 오기 전 7박 8일 이라는 캠프 기간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었다. 그렇게 오랜 기간 가족과 친구들 늘 해왔던 익숙한 것들과 떨어져 있을 거란 생각에 괜히 뒤 숭숭 하기도 했지만 캠프를 보내고 마지막 날에 다시 생각해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다. 내가 살면서 나를 진정으로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면서 취업이니 […]
처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신청을 할 때는 절박한 마음이었다. 정말 이전까지는 하루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눈물과 후회, 그리고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 남들한테 사랑 받고 싶었고 그러기 위하여 내 자신에게 가면을 씌우고 살았던 것 같다. 머리 속이 항상 이름으로 꽉 차 있었고, 죽음만을 기다리는 노인처럼 모른 척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었다.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
지친 마음에 포스터를 보고 오게 됐다. 변하고 싶었고 치유 받고 싶었다. 좋은 방 친구들과 도우미 형들을 만나서 좋았던 것 같고, 도우미 형들이 하나 하나 신경 쓰며 너무나도 친절하고 재미있었다. 속 이야기를 정말 안 하는 편인데 이곳에서는 조금은 털어놓을 수 있었고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명상을 하면서 기억을 되돌아 봤을 때 처음에는 화내고 억울한 기억은 […]
나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다. 학창시절 친구와 어울리면서도 많은 사람들과 있을 때는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꼈던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엔 친구들과도 나름 친하고, 집도 크게 가난하지는 않아 여유도 있었다. 공부도 곧 잘하여 반에서 1등도 했었던 것 같다. 평탄한 삶이었지만, 사람들을 피하는 성격은 점점 커져 갔다. 초록색 점퍼를 입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보도 블럭 […]
행복해지고 싶었다.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해외여행을 가고 남들이 원하는,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다. 하나씩 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수록 더 공허 했고 기분이 가라앉아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미칠 것 같았다. 나름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려고 이번 방학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봤다. 해외여행, 복습, 가죽공예,자기계발 서적 읽기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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