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걱정&잡생각

어머니가 추천하셔서 오게 됐습니다. 솔직히 집에 있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부탁하시길래 왔습니다. 200명이 되는 사람들과 3박 4일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했는데 막상 캠프하러 와보니 방 동료들이랑 도우미, 도움님들이 저를 잘 대해줘서 괜찮았습니다. 재수생활하면서 많은 피로와 스트레스, 걱정과 불안들이 쌓였었는데 명상을 통해 마음을 버리면서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명상법이 조금 가슴에 와 닿지는 않았으나. 내 생각을 버리고 가르쳐 준대로 따라하다 보니 안 좋은 생각들이 지워지니 명상법을 조금 이해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마음이 편안해져서 여기 잘 온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당당히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