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터닝포인트

왜 참가했나요?

  • 저의 모습 중에 바꾸고 싶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고치고 발전하며 성장하고 싶어요.
  • 취업하기 전 마음을 비우고, 깨끗하고 밝은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어요.
  • 소심하고 당당하지 못한 마음과 생각을 바꾸고 싶어요.
  • 감정조절을 더 잘 하고 싶어요.

명상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Q. 변화하고 싶은데 스스로를 바꾸기가 힘이 듭니다.
진정으로 자기를 바꾸고 싶은 건지, 별로 노력은 하지 않고 바뀌기만 바라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정말 바뀌고 싶으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노력은 안하고 편하게 바뀌어있는 모습만을 원하는 건지, 피나는 노력을 하려고 하는 건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간절한 사람만이 바뀔 수 있습니다. 진짜 간절히 원하나요? 진짜 원해야 바뀔 수 있습니다.

내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를 돌아봤습니다. 살을 빼고 싶다 말하지만 고통스러운 것은 싫어했습니다. 누군가 질문하더군요. 너는 진짜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운동도 안하고 음식 조절도 안하지 않냐고. 내가 내 모습을 보니 몸이 힘든 것은 하기싫고 살 빠진 내 모습만 바라고 있었습니다.

자기가 진짜 원해야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고, 바뀔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리얼후기


캠프 후 달라진 나32기 김도균
평소 저는 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미숙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런 성격 탓인지 인간관계에서도 다가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위에 거리낌 없이 다가가고 친화력 좋은 친구를 보며 나도 저렇게 바뀌고 싶은 마음에 그 친구를 따라 무작정 명상캠프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괜히 왔다는 후회가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명상을 하고, 또 그 속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처음 가졌던 생각들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처음 본 사람들에게 자신의 힘든 점을 말하고, 그것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을 보면서 처음으로 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어느 순간 남을 칭찬해주고, 예전과 다르게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집에 와서도 부모님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진심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변화일 수도 있지만 명상을 계속하고, 또 방학캠프를 다시 가면서 만날 사람들과 변화될 제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기쁩니다. 명상캠프를 알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내가 얼마나 더 바뀔지 기대 된다30기 김수인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기 전 나는 항상 막연한 불안감과 우울감에 빠져 살았었다. 캠프에 오고 나서는 처음에는 사실 믿음이 안 갔고 계속 긴가민가했었다. 하지만 계속 하다 보니 오기 전 모습이랑 딴판이 될 정도로 바뀌기 시작했고 바뀐 나도 신기했다. 명상을 진행하며 막연한 불안감과 우울감이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고, 항상 혼자만을 생각했고 혼자라고 생각했던 내가, 방 친구들을 만나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거짓으로 둘러싸인 ‘나’였는데, 명상을 진행하면서 나의 중심을 찾을 수 있었고, 나라는 사람이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20만원이라는 참가비가 전혀 아깝지 않고 돈을 더 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과 강의였고 간식과 밥이었다. 세상이 생각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느껴보고, 남을 위하는 마음이 크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지금 3단계를 진행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느낀 점과 깨달은 것이 많은데 더 진행한다면 얼마나 더 바뀔지 기대되고, 나와 남을 위하는 마음이 더 큰 사람이 되고 싶다. 저처럼 막연한 불안감, 우울감,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람이 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고민하고 있다면 그냥 오는 게 맞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른 나’로 태어날 수 있는 첫 출발점29기 성지은
저는 지역 센터에서 명상을 하고 있던 중에 대학생 명상캠프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버려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던 우울, 대인 기피증 같은 것들이 단체생활을 하면서 또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도우미들과 상담하면서 마음이 점차 열리고 동기부여도 되고, 다시 마음을 잡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참 마음을 알게 되니 예전과 다른 내 마음과 생각들이 나를 바꾸었습니다. 눈치 보던 나, 지나치게 걱정하는 나, 이런 한심한 모습들이 내게 안 보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꾸준한 빼기 과정을 통해서 저는 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생각 자체를 할 수 있다는 거 자체로 저에게는 기적입니다. 완전히 나로부터 벗어나고, 진짜 마음으로 바뀌어서 나중에 대캠에 또 참여하여 저와 같은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대캠은 저에게 ‘다른 나’로 태어날 수 있는 첫 출발점입니다. 이런 좋은 캠프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명상30기 전민정
저는 과거에 전학을 여러 번 다녔던 만큼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았습니다. 나만 힘든 거 같았고, 늘 우울하고, 열등감에 약도 먹어보고 종교도 믿어봤지만 달라지는 건 없더라구요. 이 과거들이 매 순간 힘들 때마다 제 발목을 잡아 제 인생을 너무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대캠에 왔었습니다. 이랬던 저는 현재 나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자신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떤 방법도 해결해주지 못했던 아픔을 극복할 수 있었기에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인간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 거짓말입니다. 바뀔 수 있어요. 캠프가 끝나고 사회에 돌아가서도 똑같은 상황을 겪었지만,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지고, 그냥 세상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는 3.2였던 학점이 명상을 하고나서 3.8까지 올랐습니다. 웃음 짓는 도우미, 도움님들 덕분에 명상에 대해서 힘든 것들을 말할 수 있었고, 정말 언니같이 엄마처럼 다가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내가 정말 달라지고 싶고, 너무 힘들다면 한 번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를 오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 한 번의 선택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기적이고 성격 나쁜 나를 바꿔준 명상에 감사하다31기 이상원
이번 캠프를 하면서 내가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짜증도 많고 내 기분이 안 좋으면 주변 사람들을 정말 힘들게 했다. 근데 이번 캠프를 하면서 그런 나를 많이 돌아봤고, 많이 버렸다. 정말 고마움을 많이 느꼈던 시간이었다. 하고 싶은 거는 꼭 해야 되고 이기적이고 성격 나쁜 나를 바꿔준 이 수련 방법에 정말 진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수련을 계속해서 누구에게나 편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고,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도움, 도우미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인생의 ‘버킷리스트’31기 정나경
처음 캠프를 접했을 때는 단순히 자기 계발하는 것을 좋아해서, 명상에 관심 있어서 참여를 했으나, 이제는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 목적이 생겼다. 나의 인생을 바꾸고 싶고, 더 밝아지고 싶으면 명상을 하는 것이 맞다. 과거의 아픔에 얽매여 심해에 끊임없이 내려가고 있을 때, 길을 보여준 유일한 키가 ‘명상’이다. 대캠에 잘 참여했고 보람 있다고 느낀다. 만약 ‘과거’, ‘미래’ 사이에 ‘현재’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자들은, 딱 한번이라도 대캠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거의 인생에서의 ‘버킷리스트’이다. 참여해보면 세상이 밝아지고,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며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인생에는 희로애락이 있는데 슬픈 일 갖고 기쁜 일들을 가리고, 자신 스스로 죽이는 것은 얼마나 비참한가. 자신이 ‘살아있다’라고 느끼고 싶으면 시작하라. 명상하는 것이 불필요한 행위가 아닌, 필수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내 인생의 전환점이자 새로운 삶의 방향31기 편창인
대학생 명상캠프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자 새로운 삶의 방향이다. 4일 전의 나에게 이 말을 한다면 나는 분명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며 한 귀로 듣고 대충 흘려버렸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4박 5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내 가치관을 이렇게나 바꿔버린 것일까. 사람들은 자신이 겪은 것들을 뇌 속에 저장한다. 그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그 생각들을 계속 두고 있으면, 그것들과 자신의 현재를 비교하게 되어 걸림돌이 되고 악영향을 미친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신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것을 제거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며, 누구나가 겪어보면 아주 좋다. 나는 1년 전부터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하게 되어 굉장히 후회하고, 아직 젊은 나이인 지금에 이런 특별한 길을 찾아냈다는 것에 굉장히 뿌듯하다.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는 인간의 삶에 있어 꼭 한 번쯤은 체험해볼만한 대단히 귀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에는 다시 없을 크나큰 선물28기 김재중
이곳에 참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2가지였다. ‘미래·진로에 대한 불안’과 ‘사랑에 대한 미련’이었다. 이 두 가지에 대한 답을 찾아 방황하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포스터를 보고 홧김에 신청을 해서 이곳에 도착하였다. 반신반의 하며 명상을 해보니 모든 것의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사랑’이라 착각하며 이성 친구에게 했던 행동들은 ‘집착’, ‘소유욕’, ‘이기심’ 등으로 뭉쳐진 감정의 표현이었다. 이것을 깨닫고 빼기를 계속하던 중 ‘엄마와의 기억’을 빼면서 새벽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던 것 같다. ‘매일 아침 차려 주시는 밥상’, ‘나를 키우기 위해 한 번도 힘들다는 표현 안 하시며 일하시는 모습’, ‘너무 힘들어서 캔 맥주를 마시며 아들에게 얘기를 하자고 하셨지만 거절했던 나의 모습’, ‘매번 엄마가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모습’을 6일차 새벽에 깨달은 나의 모습이 너무 못나서 계속 눈물만 났었다. 옆에서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드렸던 나의 모습이 너무 죄송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는 기쁨의 눈물이었던 것 같다. 이 또한 빼고, 계속 빼다 보니 세상의 눈초리와 가족들의 기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통 받는 나의 모습 또한 보게 되고 버렸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어졌다.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일단 갔다 와보자’하는 마음으로 왔던 나에게는 이 일주일이 인생에는 다시없을 크나큰 선물이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것을 깨닫고, 마음을 버리고 하는 과정에 행복해하는 나를 보게 되었다. 전인교육센터가 더욱더 번창하고 ‘마음빼기 명상 방법’이 널리 알려져서 모든 사람들이 우주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