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나를알게되다행복&평온

이 캠프에 참여하기 전의 나는 몰랐었다. 나는 항상 긍정적이고, 과거에 일에 연연하지 않고 또 내 안의 아픔이 있었는지…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속이고 살아가는 부정적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살면서 자기 자신을 정말 진심으로 되돌아보고 자기 마음을 비우고 할 일이 있을까 싶다. 내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우주의 마음으로 다시 난다는 건 분명 쉽지는 않다. 겨우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나니 정말 행복해졌다. 자신의 과거에 얽매여서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 친구들이 꼭 대캠에 참가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여기엔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 좋은 인연도 만들어 갈 수 있다. 힐링의 시대, 이젠 몸만 힐링 할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힐링 해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