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행복&평온

명상 시작한지 2개월이 됐는데 최근에 슬럼프가 와서 잘 되지도 않는 느낌이고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는데 대캠에 와서는 계속 해야겠다는 결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대캠에 오기 직전에 혼란스러운 일을 겪어서 마음이 복잡했는데 빼기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자유로워졌어요. 명상을 함께 시작했던 주말캠프 출신 친구들의 얼굴이 엄청 밝아져있는걸 보고 신기했어요! 저도 얼굴이 조금은 밝아졌을까요… 명상하기 전에 비하면 마음이 정말 밝아졌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같은 방 친구들, 도우미, 도움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자유로운 시간이었어요. 대캠에 오기 전에 망설임이 있었는데 효진씨, 원진씨, 홍대센터 도움님 권유로 오게 됐어요. 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권유해주신분들께 감사해요! 기분이 좋아요~ 야호~